「사.이.다.도서관」 – 우리의 이야기가 만나는 시간
선유도서관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
장애 당사자의 삶과 경험을 직접 듣는 **장애인권 사람책 프로그램 ‘사.이.다.도서관’**을 운영합니다.
사람책(human library)은 ‘사람 그 자체가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’입니다.
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발달장애인 회화 작가 김대연, 그리고
자립·노동·일상 속 권리를 주제로 활동하는 인권강사 강하림이 사람책으로 참여합니다.
두 명의 강연자는 자신의 삶에서 건져 올린 진짜 이야기들을 나누며,
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세계를 열어 보입니다.
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서로의 경계를 낮추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.
📘 프로그램 안내
● 프로그램명: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‘사.이.다.도서관’
● 일 시: 2025.12.10.(수) 19:00~21:00
● 장 소: 선유도서관 5층 프로그램실1
● 대 상: 선유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(30명)
● 사람책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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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대연 작가 – 발달장애인 회화 작가, AAC 그림 활동 및 다수 전시 참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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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하림 강사 – 광명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인권강사,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식개선교육 강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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