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APPY MOSESMAS!
모지스 할머니의 크리스마스 선물
"크리스마스 전날 밤이면 사람들이 집마다 찾아가 찾송가를 물렀습니다.
여러명이 함께 이 노래, 저 노래를 부르면 무척이나 듣기 좋았지요.
그럴 땐 밖에 나가서 뭐라도 챙겨주었습니다.
사탕이나 케이크처럼 아주 달콤한 것들을요.
크리스마스쟌아요.!"
"추위는 그리 오래가지 않을 겁니다.
쌓인 눈도 꽁꽁 언 연못도 사르르 녹겠지요.
그리고 다시 봄이 오면 말들은 들판을 달릴 거예요."
삶을 사랑한 화가, 모지스 할머니가 전하는 소박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풍경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