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1년 독일 아동 문학상 수상작. 엄마에게 혼이 났을 때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그린 동화로 엄마의 화난 감정이 아이의 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보여줍니다. 엄마의 말 한마디는 아이의 마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. 엄마의 격한 표현이 아이의 마음에 얼마나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느낄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