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려운 우리말을 재미난 만화로 만나는 우리말 탐구 사전이다. 초등학생 개똥이와 남동생 말똥이는 생활 속에서 모르는 말과 자주 마주한다. 책은 시시콜콜, 손 없는 날처럼 알쏭달쏭한 ‘우리말’과 병목현상, 집행유예 같은 한자 말이나 외래 말이라 말뜻이 긴가민가한 ‘들어온 말’, 요즘 쓰는 엄크나 댕댕이처럼 ‘줄임 말’과 ‘새말’들을 담고 있다. 뜻풀이만 담은 딱딱한 사전이 아닌 생활 속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 내 아이들이 더욱 친숙하게 우리말을 알 수 있는 책이다. 3학년 1학기 국어활동 교과서 수록도서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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