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함께’보다 ‘각자’가 편한 요즘 가족
예전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졌습니다. 함께 밥을 먹고, 이야기를 나누며 생활을 공유하는 일상이 평범한 것이었지요. 하지만 스마트폰과 각종 매체, 그리고 SNS가 우리의 삶에 스며들며 ‘함께’보다는 ‘각자’가 편해지고 당연해졌습니다.
<따로따로 가족>은 이러한 요즘 세태를 반영했어요. 어느 순간 변해버린 가족들을 강아지 쿠키가 바라보며 상처를 받고 외로움을 느끼게 되지요. 따로따로 가족의 모습을 통해 지금 그렇게 살고 있는 우리의 삶을 반성하게 됩니다. 그리고 그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지요. 저녁 시간이 되면 모든 가족이 둘러앉아 맛있는 저녁을 먹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는 날이 있습니다. 오늘은 가족과 시간을 보내 보면 어떨까요? ‘따로따로’ 가족이 아닌 ‘함께’ 가족으로 말이에요 [알라딘 제공]